인천세계도시축전 두 번쨰 방문

 이전에 방문할 때 건물이 노란 배경에 곰이 그려있어서 단순히 아이들이 방문하는 곳이겠거니 하고 지나쳤던 곳이 테디베어 전시관이었다. 친구와 함께 들어간 테디베어 전시관은 귀여운 테디베어들이 눈길을 끌었다.

어린왕자 와 인어공주 테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카드 테디

달나라에서 떡방아를 찧고 있는 토끼테디

스타워즈 광선검을 들고 사투를 벌이고 있는 테디

축구를 하고 있는 테디 모임

인디언 테디

반지의 제왕 캐릭터 테디

우리나라 드라마'궁'에 나온 테디

이곳도 처음 왔을 때 지나쳤던 곳이다.
음식점인 줄 알고 지나쳤는데 이곳은 유럽문화전시관이다.
건물 안 자체도 유럽식으로 지어 유럽풍을 느낄 수 있었다.

돈키호테 조각상.

삐에로 인형. 매력 있다.

베네치아 가면. 화려한 가면이 눈길을 끌었다.
저런 예쁜 가면으로 내 얼굴 좀 가리고 다니고 싶다.

화려한 불꽃
모두가 이 불꽃을 보기 위해 바닷바람을 맞으며 기다렸던...

고독을 느끼고 있는 우리

괜히 세계도시축전 캐릭터에게 딴지 걸고 있는 나.

이 외에도 다른 전시물들, 워터쑈, 개그콘서트 뮤지컬팀의 공연 등 많은 것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전에 보지 못한 것을들 봤다는 점 때문인지 친구랑 미친 듯 웃으며 놀 수 있었던 점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너무 즐거웠던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