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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장소_맛집9

눈누다방 - 인천 평리단길 컨셉있는 카페 안녕하세요. 이데렐라입니다. 인천 부평에 핫한 길이죠. 평리단길에 재미있는 컨셉카페가 오픈했습니다. 이름하여 '눈누다방' 눈누다방은 다방컨셉의 카페인데요. 눈누커피라는 믹스커피와 같은 다방커피를 판매합니다. 커피, 프림, 설탕 삼박자를 고소하고 달달하게 맞춘 다방커피가 일품입니다. 평소 믹스커피 늘 마셔왔지만 일반 맥심믹스랑은 다른 깊은 맛이 나네요.ㅎㅎ 달달커피파, 믹스파였던 저라서 눈누커피가 딱 취향저격이네요. 옆테이블 분들은 더위사냥맛이 난다며 좋아하시더라고요.ㅎㅎㅎ 다른 커피들은 더치커피를 기반으로 만들어서 일반 아메리카노와 다른, 더치만의 풍부한 향이 진한 커피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반 아메리카노는 없어용) 계절의 딸기라떼, 자몽에이드, 차가 있어서 커피말고 다른 음료를 찾는 분들에게 딱입.. 2021. 2. 12.
인천 구월동 디저트 카페 - 호미빙 인천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동네친구, 초.중.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나기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장소가 구월동이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다보니 병원, 쇼핑, 생활 편의 시설등으로 약속이 아니더라도 찾게 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동생과 볼일이 있어 잠시 들렀던 구월동에서 호미빙을 발견했다. 맛 좋다는 평을 자주 들었던 이름이라 더운 열도 식힐 겸 동생과 즉흥적으로 빙수를 먹었다. 간판 앞에도 유상무씨의 카페임을 알 수 있게 유상무씨 사진이 크게 붙어있었다.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더운날씨에 빙수를 찾은 사람들이 넘쳐났다. 겨우 좁은 자리에 착석하고 군계일학이라는 망고빙수를 주문했다. 살짝 얼린 망고 하나가 반으로 잘려 있었고 코코넛 젤리와 망고젤리가 자리하여 보다 망고맛을 진하게 해주었다. 얼음 위 크.. 2015. 7. 17.
제주도 달콤쌉쌀한 장소 식후에는 빠질 수 없는 것이 디저트다. 원래 간식을 즐기는 편은 아니나 커피 중독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나의 체력 물약인양 마시는 요즘이다. 그래서 하루도 빼놓을 수 없었던 것이 카페였다. 맛좋은 디저트들도 유명한 제주도인데 돌아다니느라 커피뿐만 아니라 디저트들을 많이 즐기지 못하고 돌아온 것이 아쉬움이 남는 지금이다. 두 여자가 다녀온 달콤쌉쌀한 디저트 전문점을 소개한다. 월정리 해변가에는 제주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변인 만큼 카페가 줄지어 있었다. 시원하다 못해 차디찬 바닷바람 실컷 맞고 따땃한 카페를 찾는 이들이 많을 터. 고래가 될 카페는 월정리 해변가에 있는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SNS에 많이들 제주도 예쁜 카페로 소개가 된 곳이라 접해본 적 있는 외관일 수.. 2015. 7. 10.
○○○도 식후경 - 제주도편 제주도도 식후경이라고 맛있는 음식을 빼놓을 수 없었다. 2박 3일 동안 열심히 찾아 먹었던 맛난 음식들을 소개하기 위해 글을 쓴다. 나는 개인취향 확실한 여자이기에 ‘맛있어요!’ 를 연발하지는 못할 것이기 때문에 맛집 소개는 여태 조심스러웠다. 여행 블로그에 맛집 소개가 빠질소냐. 개인취향에 따라 맛에 대한 호불호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참고만 되기를 바란다. 참고로 맵고 짜고 단 음식을 즐기지 않는다. 해녀촌은 회국수로 유명한 집이기 때문에 늦은 점심인데도 불구하고 주차장에 차들이 대부분 차 있었다. 같은 주차장 라인에 두 건물이 보이는데 하나는 신축 건물이다. 건물이 바다를 끼고 있어 창가 쪽 자리에 위치하면 위 사진처럼 탁트인 바다 풍경과 함께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우선 유명한 회국수와 전.. 2015.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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