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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장소_맛집

인천세계도시축전

by 이데렐라 2009.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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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세계 도시 축전
동네이기에 가족들과 함께 왔다.

비싼 입장료에 허거덩!
국가에서 하는 것이라고 하기에는 성인 18000원으로 완전 비쌈.

우리에게 완전 친숙한
장난감이라기에는 만들기에는 머리와 정성이 들어간다는
렉오.

전시물

무궁화 전시관.

공원이 참 예쁘다.

무궁화~무궁화~ 우리나라 꼬옻~
예쁘다~예뻐!


예쁜 언니 로봇.

전시된 로봇.
프렌치 카페...꿀꺽.

일산 호수 공원의 노래하는 분수를 연상케 하는 분수.
일단 분수대가 크다. 저 멀리까지도 물이 뿜어져 나오는데...
가족들이 그냥 질러가는 관계로 나는 사진만 찰칵.
(난 분수 좋은데...ㆀ)

소녀시대가 광고할 때 나오는 '트로이의 목마' 모형.
아가들 저 위에 올라가 얼굴 내밀고 신났다.

'됐거든?' 포즈 제대로 취하고 계심.

화려한 문양의 금빛 조각상이 멋져 찍고 보니
풍요와 다산의 상징이심.

지나가는 중에 KBS 9 시 뉴스를 준비하는 아나운서가 눈에 보였다.
오호홋.아름다우 십니다.

불꽃 놀이
큰 소리와 함께 화려한 불꽃들이 뿜어져 나오는데 그 아름다움에 홀딱 반했다.


세계도시축전.
도시축전이라기보다는 여러 전시회를 한꺼번에 다녀온 듯한 느낌을 받았다.
전시해 놓은 여러 건물들을 전부 돌아보려면 강한 다리는 필수 인 것 같다.

킨텍스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지만 그보다 더 많은 건물들이 있기에 규모는 대단한 것 같다.

하지만 큰 규모에 비에 탄탄하게 갖추어지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있었고,
큰 기대를 안고 갔던 나는 실망을 금치 못했다.

가격에 비해 부실한 전시물들과 주제를 잃은 듯한 느낌들의 건물들이 아쉬움을 주었다.

18000원이라는 거금을 내고서 전시를 즐기기엔 아까운 돈이었던 것 같다.

거의 많은 이들이 개막식에 가수들이 많이 축하공연을 와서 그들을 보러 왔었던 듯 싶다.
사람들이 공연을 보기 위한 줄에 입구까지 쭈욱 서있었다는...

이리저리 둘러보고 구경하기에는 좋을 듯.
입장료 반만 받았더라도 만족했을 것 같다.
(내가 너무 돈에 민감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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