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장소_맛집

경남.합천

by 이데렐라 2009. 8. 30.
반응형

오고 가며 마주친 소.
네 눈이 참 맑고 큰게 부럽구료.
내스퇄야+_+

사진을 찍어달라는 듯한 저 뚤어지듯 날 바라봐 주시는 소.
귀여워서 한 컷.

너 내가 좋더란 말이냐.
절대 눈을 피하지 않으시는 소.

물이 맑구나...
저기 어디쯤에 물고기 많이 뭉쳐있었는데ㆀ

무럭무럭 자라거라...
바람에 출렁이는 논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

나 사진 좀 찍나봐...
(아님 말고..나만 좋으면 됨ㅋㅋ)

참깨.
햇살에 말려 놓은 참깨 더미를 보며 열려라 참깨를 외치며 혼자 놀았다는...

열려라 참깨에도 소용없는 참깨.
직접 열어줬다.

마르지 않았는데도 고소한 맛이 난다.
보송보송한 털에 매끈한 깨들이 빽빽히 박혀있는 모습이 참 매력적임.

그늘에서 쉬고 계신 우리 차.
그러고 보니 나무색과 어울려 주신다.
뒷산에서 썰매를 타셨다는 아부지의 추억의 장소와 한컷.

이장님 방송 장소?

우리 차 쉬는 공간.

반가운 이모 할머니 댁.
반응형

'라이프 > 장소_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 식후경 - 제주도편  (2) 2015.07.09
제주도 프롤로그  (0) 2015.07.07
인천세계도시축전 두 번쨰 방문  (2) 2009.10.12
인천세계도시축전  (0) 2009.08.30
경남.합천  (0) 2009.08.3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