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아이클라우드(Icloud)

애플이 클라우드 서비스 `아이클라우드(iCloud)`를 공개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MAC), 아이팟터치로 이어지는 애플 시리즈의 시너지 강화차원이라는데요.

애플은 세계 개발자회의에서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 아이폰과 아이패드 운영체제(OS) iOS5, 애플의 PC 맥(MAC) OS인 OS X 라이언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애플이 처음으로 선보인 클라우드 서비스 `아이클라우드`였습니다.

아이클라우드는 외부의 대용량 서버가 허브 역할을 함으로써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아이팟터치 간 자동 동기화가 가능한 서비스인데요.
어느 하나의 기기에서 사진을 찍거나 문서를 편집하면
별도로 다른 기기에 옮겨놓지 않아도 자동으로 모든 기기에서 해당 정보가 동기화되는 서비스 입니다. 

사진과 문서뿐만 아니라 앱, 음악, 전자책, 일정 등 스마트 기기에서 다뤄지는 대부분의 자료가 동기화된다고 합니다.

스티브 잡스는 "이제는 모든 기기에서 음악과 영상을 저장하고 즐기고 있다", "이 모든 자료를 일일이 동기화하는 것은 정말 성가신 일" 이라고 말하며 아이클라우드 서비스의 필요성을 설명했다고 합니다.

클라우드 서버의 공간은 5기가바이트(GB)씩 사용자에게 주어지며 
음악, 애플리케이션, 책, 사진 등을 제외한 메일, 문서, 계정정보 등을 위해 사용됩니다.

아이튠즈를 통해 내려받은 음악도 아이패드와 맥, 아이팟터치 등에서 동시에 공유되지만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고요!!!

아이튠즈를 통해 구매하지 않은 음악이라고 해도 아이튠즈 매치(iTunes Match)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유하고 있는 음원을 아이튠즈를 통해 새 음원으로, 그 음원은 클라우드 서버로 넘어가기 때문에
약간의 비용(1년에 $24.99)으로 아이클라우드 서버에 같은 음악을 저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세계 개발자회의 동영상)


제대로 된 서비스는 iOS가 업데이트 된 후라고 하는데요.
간단하게 애플기기간의 동기화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

처음 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서비스인 만큼 시행시에는 더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